배우 심은우가 영화제 GV에 불참했습니다. 심은우는 3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폭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약 6개월동안 자숙하였지만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심은우 불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은우 불참

배우 심은우가 예정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GV(관객과의 대화)에 불참했습니다.

10월 12일 심은우 소속사 관계자는 “초청받아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왔는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이후 영화보다 가십 기사가 많이 났다. GV 참석이 영화에 폐가 될 것 같았다”며 “오늘 오전 영화제 측과 얘기를 나눴고, (심은우가 GV에) 참석하지 않는 게 영화에 나을 것 같아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은우는 이날 오후 12시30분 부산 CGV센텀시티점에서 상영된 영화 '세이레'(감독 박강의) GV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세이레'는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 초청받은 공포영화입니다.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심은우는 지난 3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올라온 학폭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심은우는 피해자 가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이후 자신의 SNS에 "타인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지금까지 심은우 불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